성공사례

형사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환급법 위반 : 집행유예

김정훈 변호사
2025-11-06
조회수 51




1. 사건의 배경: 하루아침에 '공무원'에서 '범죄자'로 전락하다


의뢰인은 과거 30년간 교육행정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말이 어눌해지고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부득이하게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직 후 약 6년간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던 의뢰인은 아내의 눈치가 보여 2024년 10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습니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의뢰인은 보이스피싱범들의 명품구매대행회사라는 거짓 설명에 속아 , 'VIP 고객을 만나 명품 구매확인서에 서명을 받고, 때로는 할인금을 전달받아 지정된 곳에 전달하면 된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 일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는 '현금 수거책' 및 ‘현금 전달책’ 역할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이틀에 걸쳐 피해자 두 명으로부터 총 2천 486만 원 상당의 현금을 수거했습니다. 이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아내와 상의하여 자진 신고를 했지만, 이미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이라는 중범죄의 피고인이 되어 징역 1년 이상 30년 이하의 중형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 김정훈 변호사의 조력: 미필적 고의의 경계를 허물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사건은 법원에서 '미필적 고의'를 쉽게 인정하여 대다수가 실형을 선고받는 추세입니다. 의뢰인은 "순전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착오하여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수거하였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정훈 변호사는 의뢰인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선처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변론했습니다.

 

A. 철저한 기망 구조 입증 및 미필적 고의 부정

<보이스피싱 조직의 치밀한 기망>

: 조직이 '필웨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명품업체를 사칭하고, 의뢰인이 직접 인터넷 검색과 지인 문의까지 했음에도 의심하지 못했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직이 '명품할인' , 'VIP 고객' , '구매확인서' 등 구체적인 거짓 시나리오로 의뢰인을 완전히 속였음을 대화 기록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 및 난청 등 의뢰인이 겪는 건강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며, 일반인보다 기망에 취약했던 상황을 호소했습니다.


B. 피해 회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 (합의) 강조

<진정한 피해 회복 의지>

: 의뢰인이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자진 신고하여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내세우는 동시에, 피해자들과의 합의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피해자 전원과의 합의 완료>

: 김정훈 변호사의 적극적인 조력으로 의뢰인은 피해자 전원과 합의하고 처벌 불원 의사를 이끌어냈습니다.

 



3. 판결 결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여 단순 가담자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김정훈 변호사의 치밀한 변론과 피해자 전원과의 합의를 유리한 정상으로 적극 참작하여, 의뢰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되, 그 집행을 2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4. 성공의 의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마지막 기회


이 사건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단 전달책으로서 실형 선고가 유력했던 사안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인생의 황혼기에 수년간의 징역형을 살아야 했던 의뢰인. 


김정훈 변호사는 의뢰인이 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과거와,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취약해진 현 상황, 그리고 합의를 통한 진정한 피해 회복 노력을 극적으로 부각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라는 기적과 같은 선처를 받아내며, 의뢰인이 남은 생을 가족의 품에서 다시금 성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지켜냈습니다.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보이스피싱 사건에서도, 변호인의 진심 어린 조력과 합의 노력을 통해 충분히 실형을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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