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형사

성폭법(주거침입강간미수) : 집행유예

김정훈 변호사
2025-11-06
조회수 39


1. 사건 개요: 한 순간의 충동이 나락으로 이끌다

피고인은 전 여자친구인 피해자와 헤어진 후, 재회를 바라는 마음에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하였습니다. 평소 알고 있던 도어락 비밀번호를 이용해 집 안으로 들어갔고, 피해자가 명시적으로 나가라고 요구했음에도 순간적인 감정을 이기지 못하여 강간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입니다.


본 사건의 죄명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주거침입강간)입니다. 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법정형이 매우 높은 중대 범죄입니다. 


피고인은 평생 요리사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왔고, 어떠한 형사처벌 전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 모든 삶이 무너질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2. 변호인의 조력: 절박한 반성과 기회 요청

김정훈 변호사는 피고인의 유일한 기회를 지켜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가.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태도 강조

피고인은 범행 이후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밝혔습니다.

재범 방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재발방지 서약서를 제출하고, 나아가 113일간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감정 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파악하는 등 근본적인 재범 방지 노력을 기울였음을 입증했습니다.

나. 피해자와의 합의 및 처벌 불원

수사단계부터 피해자와의 합의를 적극 유도해 결국 합의에 성공하였습니다.

피고인은 합의 과정에서 어떠한 명목으로든 피해자에게 직·간접적인 접근 및 연락을 금지하고, 위반 시 위약벌을 지급하기로 확약하는 등 재범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 범행의 경위 및 미수에 그친 점 변론

피고인의 원래 목적은 피해자와의 재회를 위한 '대화'였으며, 성적 의도가 아닌 답답함에 순간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범행에 이르게 되었음을 주장했습니다.

범행이 피해자의 완강한 거부로 인해 미수에 그친 점을 강조하며 형량 감경 사유로 참작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라. 피고인의 성실한 삶과 주변의 탄원

피고인이 요리사라는 확고한 꿈을 향해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현재도 요식업 자영업을 준비하며 사업자금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등 뚜렷한 삶의 목표와 경제적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피고인의 오랜 친구와 지인들이 피고인의 평소 성품을 믿고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여, 피고인이 일시적인 잘못을 저질렀을 뿐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음을 입증했습니다.



3. 판결 결과: 집행유예 선고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변호인의 충실한 변론 내용을 반영하여 집행유예라는 선처를 내렸습니다.

 



4. 성공의 의의: 나락 앞에서 되찾은 삶의 기회

이 사건은 법정형이 무기징역 또는 최소 7년 이상의 징역으로 정해진 중범죄의 미수 사건이었기에, 실형 선고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피고인의 꿈과 삶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의 신속하고 치밀한 법적 조력과, 피고인의 진심 어린 반성 및 재범 방지 노력, 그리고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바탕으로, 재판부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라는 기적적인 선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피고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여 요리사로서의 꿈과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단 한 번의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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